DGB금융, 2년 연속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선정

입력 2016-11-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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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은 1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6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 한국위원회(CDP Korea)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금융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시상식은 기후변화 이슈와 관련, 각국의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회와 위험, 온실가스 배출, 지배구조 등 환경경영에 관한 전반적이고 심픙적인 정보를 공개해 투자나 대출에 반영하는 프로젝트이자 CDP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자리다.

올해 탄소경영 평가는 국내 시가총액 기준 상위 25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9개 섹터)에 선정된 23개 기업 중 금융 부문에서 DG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가 선정됐다. DGB금융은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연속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DGB금융은 2006년부터 환경경영 추진조직인 녹색금융단을 갖추고 탄소 감축 계획을 비롯해 다양한 녹색경영에 힘써 온 결과를 인정받았다. 2008년부터 탄소배출 감축 종합계획인 ‘DGB STOP CO2 플랜’을 시행해왔고, 2010년부터 ‘DGB 사이버그린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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