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명문제약, 베트남 한국교민 밀집지역 지카바이러스 확산 소식에 ↑

입력 2016-11-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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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이 베트남 한국교민 밀집지역에서 지카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일 오전 11시20분 현재 명문제약은 전일 대비 235원(5.35%) 오른 4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베트남소리의방송(VOV) 등에 따르면 호찌민에서 추가로 12명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해 베트남 내 총 감염자가 23명으로 늘어났다. 호찌민은 인구 1000만 명의 베트남 최대 도시다. 베트남의 한국 교민 14만∼15만 명 가운데 9만∼10만 명이 호찌민에 사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 교민 중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명문제약은 모기기피제 ‘모스넷 스프레이’를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카바이러스 관련주로 분류돼 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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