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11월 한 달간 최대 50% 할인… BMW 자동차 2대 경품도

입력 2016-11-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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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K플래닛)
11번가는 11월을 맞아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프로모션 ‘땡’s 페스티벌'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1~11일 매일 오전 11시엔 할인율을 높인 ‘크레이지 프라이스’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기간 매일 하나씩 총 11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백화점들도 참여해 1~11일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AK플라자, 아이파크, 대구 등 11번가에 입점한 7대 백화점 상품을 신용카드 20% 추가할인(최대 3만 원)해 구매할 수 있다.

패션, 스포츠, 유아동, 생활, 식품, 디지털, 가구침구 등 카테고리별로 최대 50% 할인한 대표 상품들도 선보인다. 이밖에 LG생활건강, P&G, LF패션, 로레알, 캐논, HP, 레노버, 쿠첸, 코카콜라, 리바트, 야마하 등의 400여 개 브랜드의 제품이 30~50% 값을 내린다.

11번가는 11월 한 달간 모든 고객에게 매일 20% 할인쿠폰(1만2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00원 할인)을, 올해 첫 구매고객에게는 50% 할인쿠폰(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 원 할인)을 나눠준다.

인기 자동차인 BMW 자동차를 경품으로 준비했다. 1~11일, 12~3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1만1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명에게 각각 BMW 320d 모델 자동차를 1대씩 선물한다.

한편 11번가는 매해 11월 숫자마케팅을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추진해 전통적인 유통 비수기에 상당한 성과를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 매출은 이전 달(2015년 1~10월)보다 29% 증가했다. 2014년엔 11월 11일에 매시 11분마다 할인쿠폰을 나눠주는 등 ‘십일:절’ 프로모션을 열어 11월 11일 하루 매출이 평소보다 59%나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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