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상품] SK브로드밴드 ‘기가인터넷 요금제’, 40기가 인터넷 新기술 개발

입력 2016-10-3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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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새로운 Giga(기가)인터넷 요금제를 출시하고 블록버스터급 기가인터넷 광고를 시작하는 등 기가 인터넷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UHD TV 보급이 확대되고 UHD 콘텐츠 서비스도 늘어나면서 고품질의 인터넷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를 맞추기 위한 전략이다.

SK브로드밴드는 기가인터넷 출시 2주년을 기념해 기가인터넷과 B tv 프라임을 동시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핵심요금제 결합할인’을 이달 초 출시했다.

‘핵심요금제 결합할인’은 최대 1G급의 빠른 속도의 기가인터넷(3년 약정, 홈 결합 기준 3만 원)과 B tv 전 채널인 200채널을 제공하는 ‘B tv 으뜸가는’(3년 약정, 홈결합 기준 1만4000원)을 함께 사용할 경우, 기본료를 할인해주는 요금제다. 3년 약정으로 결합 시 인터넷과 B tv 기본료 각 1000원씩, 총 2000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SK브로드밴드는 또 영화배우 공유를 모델로 한 기가인터넷 신규 광고 캠페인도 시작했다. 기가인터넷의 뛰어난 품질을 고객의 눈높이에서 직관적이고 감각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기존 기가인터넷보다 40배 빠른 40기가인터넷 전송 기술을 개발하고 시범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시작하는 등 기가인터넷에 대한 테크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2006년 국내 최초로 2.5Gbps급 전송 기술을 상용화했다.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10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ITU 전권회의’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SK브로드밴드는 현재 자체 개발한 40기가 전송 기술을 서울지역 아파트에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에 상용화할 방침이다.

유지창 SK브로드밴드 네트워크 부문장은 “본격적인 기가인터넷, 초고화질 UHD 서비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서비스가 확장되는 새로운 시대를 맞아 최고의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인프라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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