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산업성이 31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9월 산업생산지수가 전월 대비 보합세인 97.8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지수 상승률은 전월의 1.3%에서 크게 하락하고 0.9%인 시장 전망을 크게 밑도는 것이다.
경제산업성은 생산 기조판단을 ‘완만한 회복세로 움직이고 있다’로 동결했다.
산업생산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0.9% 상승에 그쳐 역시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 1.9% 상승을 밑돌았다.
경제산업성이 산업생산지수와 함께 발표한 산업생산 예측 조사에서는 10월에 전월 대비 1.1%, 11월 2.1% 상승으로 각각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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