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올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이 2822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476억 원)보다 14%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은 전년 동기(9245억 원) 대비 2.7% 증가한 9495억 원을 시현했다.
기업은행(별도기준)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2139억 원) 보다 16.6% 늘어난 2494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83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1.9%를 기록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말 대비 7% 증가한 135조 원을 기록했다. 총 연체율은 0.7%(기업 0.8%ㆍ가계 0.21%),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42%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