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3분기 순이익 738억

입력 2016-10-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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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는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738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분기 영업이익은 94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9.3% 늘었다. 누적 영업이익은 3393억 원, 누적 순이익은 26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증가, 9.6% 감소했다.

주요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는 0.64%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0.15%포인트 하락했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9.39%로 전년 동기 대비 2.05%포인트 낮아졌다.

총자산은 전년 동기보다 8.5% 증가한 61조3027억 원이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3.05%로 지난해 3분기보다 0.48%포인트 하락했다.

계열사인 대구은행은 올 3분기 671억 원의 순수익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9.9% 줄어든 수치다. 영업이익은 86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4.4% 늘었다.

비은행 자회사인 DGB생명은 142억 원, DGB 캐피탈은 119억 원의 누적 순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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