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IMID 2016’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선보여

입력 2016-10-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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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IMID에서 LG디스플레이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최신 디스플레이 화질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26~28일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16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 전시회(IMID 2015)’에 참가해 총 20여종의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LG디스플레이는 UHD 해상도의 77인치, 65인치 올레드(OLED) TV를 중심으로 OLED 양면디스플레이와 65인치 곡면 OLED 6대로 만든 양면 웨이브디스플레이 제품을 어트렉션으로 설치했다.

또 OLED와 LCD의 구조를 비교 시연하는 코너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기존 LCD대비 OLED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스내 오토모티브 존(Automotive Zone)에서는 햇빛에서도 잘 보이는 고시인성 계기판용 디스플레이와 조작성을 높인 인터치(in-TOUCH) 기술, 플라스틱 올레드가 적용된 정보안내디스플레이(CID)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을 설치했다.

또 LG디스플레이는 기존 터치방식을 한층 진일보시킨 인터치 방식을 5인치대 스마트폰부터 24인치급 모니터용 디스플레이까지 확대 적용해 전시한다.

인터치는 우수한 터치성능 구현은 물론 고해상도에 따른 터치회로 증가 없이 좌우 베젤 폭을 1mm 이하로 최소화할 수 있다. 슬림한 디자인과 우수한 야외시인성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외에도 LG디스플레이는 기존 LCD대비 휘도와 소비전력을 크게 개선한 M+ HDR라인업 TV, M+적용 스마트폰 및 커머셜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최신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한편, LG디스플레이 OLED TV영업ㆍ마케팅담당 김광진 상무는 IMID 기조연설자로 나서 ‘OLED, Brings your Dream to Life(올레드가 당신의 꿈을 실현시켜 줍니다)’ 라는 주제로 OLED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OLED가 가져올 삶의 변화에 대해 연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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