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과 함께 100주년 맞이할 것"
▲지난 21일 진행된 강동성심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모습. (강동성심병원 제공)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신근만)이 지난 21일 본관 6층 대강당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대인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등 내외 귀빈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그동안 병원 발전에 도움을 준 대외기관에 감사패 및 공로상을 수여했다. 또 장기근속직원 및 모범직원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강동성심병원은 1986년 故윤덕선 박사가 “병원이 환자가 많은 곳에 직접 찾아가야 한다”며 내과와 외과 등 18개 진료과에 720여 병상의 규모로 강동구 최초 종합병원으로 개원했다. 현재는 30여개의 진료과와 650여 병상으로 서울 동남부 지역 대표 병원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신근만 병원장은 "여러 교직원분과 지역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개원 100주년을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