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 ‘미스터리 쇼퍼’ 도입… 유통 환경 개선 앞장

입력 2016-10-19 14:5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알뜰폰 사업자인 SK텔링크가 유통 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SK텔링크는 업계 최초로 고객을 가장해 매장 직원의 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사람인 ‘미스터리 쇼퍼’를 도입해 오는 24일까지 업무 점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SK텔링크 관계자는 “미스터리 쇼퍼는 전국의 SK텔링크 매장을 돌며 창구 직원이 알뜰폰 판매 과정에서 요금제·약정 조건 등을 충분히 설명하고, 본인 확인 절차를 준수하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SK텔링크는 이날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제2회 SK알뜰폰 세븐 모바일(7mobile) 유통망 클린 마케팅 결의대회’를 연다. 행사에서는 전국의 유통망을 대상으로 올바른 고객 응대와 개인정보 관리 방안 등을 교육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