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이폰7’ 사전예약 시작… 21일 공식출시

▲KT는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아이폰7’,‘아이폰7 플러스’사전예약을 14일부터 시작한다.(사진제공= KT)

KT는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아이폰7’,‘아이폰7 플러스’사전예약을 14일부터 전국 KT 매장과 온라인 공식채널인 올레샵(ollehshop.com)을 통해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레샵 예약 고객은 택배 혹은 가까운 KT 매장 방문 수령 중 원하는 배송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기기변경 고객은 ‘##6767’로 모델명, 용량, 색상만 정보를 입력해 문자만 보내면 된다. 사전예약은 오는 20일까지이며, 21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KT는 출시 당일인 21일 오전 7시부터 KT스퀘어에서 ‘아이폰 7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약가입 후 출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KT 공식 SNS채널을 통해서도 전문가 리뷰, KT 혜택 안내, 기존 고객들의 KT 추천 인터뷰 영상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자 예약접수 2만 명을 포함한 사전예약 고객 총 5만 명에게는 이달 31일까지 개통할 경우 액세서리 3만 원 할인쿠폰이 문자로 발송한다. 쿠폰으로 올레샵에서 애플 정품 인증 블루투스 이어폰과 애플 정품 케이스 등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이폰7 구매시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로 단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사용 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 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이용실적이 월 100만 원이 넘는 고객이라면 올레 CEO우리카드로 2년간 최대 72만 원 할인도 가능하다.

KT 관계자는 “KT 멤버십 포인트를 통한 추가할인(할부원금의 5%, 최대 5만 원) 및 포인트파크를 통해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 받을 수 있어 고객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