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엑셈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K-ICT 빅데이터센터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엑셈은 2018년 12월까지 빅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 운영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엑셈은 한국정보화진흥원 K-ICT빅데이터센터의 빅데이터 분석 인프라에서 활용도가 높은 사용자 중심의 빅데이터 분석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환경 경험과 이번 체결된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을 통해 한국정보화진흥원 빅데이터 분석 인프라의 안정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 및 기술지원 체계를 함께 준비하고 있다.
또한 한국정보화진흥원의 K-ICT 빅데이터센터 분석 인프라를 이용하는 다양한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분석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신규 창업자 대상의 빅데이터 관련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엑셈은 공공기관의 대국민 대상 분석 서비스 활용 능력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핵심 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의 K-ICT 빅데이터센터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 수주에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이 수주를 기반으로 공공기관의 빅데이터 사업에 대한 성장세를 다져나갈 예정이다.
조종암 대표는 “데이터 융합과 활용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빅데이터 사업 성장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며 “이번 수주를 좋은 성공 사례로 만들어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의 추가 수주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