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프리미엄 침구 ‘복’ 신상품 16일 론칭

입력 2016-10-1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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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딜라이트풀드림 그레이.(사진제공=CJ오쇼핑)
CJ오쇼핑의 단독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인 ‘복(bogg)’이 한층 더 세련되고 모던해진 감성으로 3년 만에 고객들을 만난다.

CJ오쇼핑은 16일 독창적인 디자인과 품질력이 돋보이는 ‘복(bogg)’의 가을 신상품을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콘셉트 ‘딜라이트풀 드림’은 한국적 미감(美感)을 모던한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것으로 유명한 패브릭 아티스트 장응복의 디자인으로 기획됐다. 한국의 전통적인 사물과 글자, 그림 등을 모티프로 한 예술적인 디자인과 고급 소재를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단아하고 멋스러운 상품을 찾는 고객들의 관심이 주목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bogg)’은 2011년 단독 론칭한 CJ오쇼핑의 프리미엄 침구 라인이다. 당시 일반 홈쇼핑 침구보다 3~4배 더 비싼 고가임에도 론칭 첫해 270억 원의 주문금액, 3년간 총 540억 원의 판매를 기록했다.

론칭 방송에서는 이불·베개·토퍼·매트리스 커버 등으로 구성된 ‘80수 선염 자카드 세트’ 및 ‘코튼벨로아 침구 풀세트’를 소개한다. ‘선염 자카드’는 한 올 한 올 무늬를 그려가며 만드는 제직 방식으로, 제직 기간만 약 2개월이 걸릴 만큼 섬세한 작업이 요구돼 고급 원단에 속한다. 또 침구의 용도와 피부에 닿는 빈도를 고려해 면 80수, 면 40수, 벨로아 등의 소재를 적절하게 배치했다.

방송 중에는 구스토퍼와 베개 솜 등을 증정하며, 론칭 기념으로 장응복 디자이너의 달항아리 패턴 에코백도 추가 증정한다. 색상은 그레이, 블루, 옐로우 등 3가지이며, 가격은 39만9000원(퀸 사이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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