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2일(현지시간)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54포인트(0.09%) 상승한 1만8144.20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45포인트(0.11%) 오른 2139.18을, 나스닥지수는 7.77포인트(0.15%) 떨어진 5239.02를 각각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 기준금리 인상 의지를 재확인시켰지만 금리를 점진적으로 올릴 것이라는 관측에 투자자들이 안도감을 느끼면서 증시가 장 후반 낙폭을 축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나스닥지수는 하락했지만 다우와 S&P지수는 소폭 반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