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2016년 노벨 화학상에 장-피에르 소바주 등 3명 선정

입력 2016-10-05 19:09수정 2016-10-0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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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노벨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2016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의 장-피에르 소바주 교수와 J. 프레이저 스토다트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 베르나르트 L. 페링하 네덜란드 흐로닝겐대 교수 등 세 명을 선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노벨위원회는 분자기계 설계와 합성에 기여한 세 명의 과학자에게 올해 노벨상의 영예를 안겼다. 위원회는 “올해 수상자들은 분자기계의 구조를 규명해 나노미터 사이즈의 분자에서 화학적 에너지를 기계적 동력과 움직임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며 “화학자들이 스위치에서 모터에 이르는 각종 분자기계들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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