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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위원회가 4일(현지시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마이클 코스터리츠 등 세 명을 선정했다. 출처 노벨위원회 트위터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4일(현지시간) 2016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미국 워싱턴대학의 데이비드 사울리스 교수와 덩컨 홀데인 프린스턴대 교수, 마이클 코스털리츠 브라운대 등 세 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노벨위원회는 “이들 세 명은 위상 상전이 등의 이론적 발견을 한 공로가 있다”며 “수상자들은 물질이 기묘한 특성을 띨 수 있는 미지의 세계로 가는 문을 열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사울리스 교수가 전체 상금의 절반을 받고 홀데인과 코스털리츠 교수가 남은 상금을 나눠 갖게 된다고 노벨위원회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