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20·30대를 위한 ‘밴드 YT 요금제’ 출시… ‘데이터ㆍ콘텐츠ㆍ제휴할인’ 맞춤 설계

입력 2016-10-04 08:49수정 2016-10-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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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20·30대 젊은 층을 겨냥한 ‘밴드 YT 요금제’를 출시한다. (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이 대학생, 직장인 등 젊은 층의 실생활에 필요한 데이터 혜택, 맞춤 콘텐츠, 제휴 할인 등을 결합한 요금제를 출시한다.

SK텔레콤은 20·30대를 겨냥해 특정 장소 및 시간대에 따라 데이터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밴드 YT 요금제’를 5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밴드 YT 요금제’는 월 3만8000원부터 7만1000원까지 총 5종의 세부 요금상품으로, 고객이 데이터 이용패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이 요금제는 ‘밴드 YT 세이브/밴드 YT 1Gㆍ3Gㆍ7G/밴드 YT 퍼펙트’ 등으로 각각 월 500MBㆍ1GBㆍ3GBㆍ7GBㆍ12GB+매일2GB의 데이터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가입 시 연령 제한은 없으며, 내년 3월 31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밴드 YT 요금제는 △전국 350여 개 대학 캠퍼스 내 데이터 무제한 △매일 6시간 데이터 무제한 △안심 옵션 혜택 중 한 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월 1회 혜택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6시간 데이터 무제한은 직장인들을 위한 요금제다. 출·퇴근과 점심 시간(07~09시, 12~14시, 18~20시) 등 총 6시간 동안 데이터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요금제에 따라 ‘벅스 익스트리밍’ 음원 서비스를 50% 할인에서 최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벅스 익스트리밍은 월 6600원에 제공되는 서비스로, 밴드 YT 퍼펙트 요금제에 가입하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T 페이 결제 시 파리바게뜨 최대 30%까지 할인해 주는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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