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10월 쉐보레 4개 차종…취득세·자동차세 할인

입력 2016-10-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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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 쉐보레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정부 주관으로 열리는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KSF)'에 동참해 10월 한달간 쉐보레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달에 아베오, 크루즈, 올란도, 트랙스 등 4개 차종을 구입하는 선착순 2000명의 고객에게 취득세 7%와 자동차세 1년치를 할인해주는 '쉐보레 택스프리' 특별 조건을 마련했다.

이 조건을 활용해 올란도를 사면 최대 257만원, 크루즈 디젤은 최대 215만원, 트랙스 최대 206만원, 크루즈 가솔린 최대 195만원, 2016 아베오 최대 159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쉐보레는 10월 한 달간 전 차종에 큰 폭의 현금할인과 최대 60개월 할부를 동시에 제공하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2016년형 말리부를 구입하면 350만원의 현금할인과 4.5%·36개월 혹은 4.9%·60개월 할부혜택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 경차 스파크는 120만원의 현금할인과 최대 60개월·4.9% 할부를 동시에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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