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국군의 날’ 맞아 현충원 묘역 정화활동

입력 2016-09-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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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봉 효성나눔봉사단장(왼쪽 첫 번째)과 임직원들이 28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효성)
효성은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1사1묘역 정화활동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효성은 2014년부터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1묘역 자매결연을 하고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헌화와 묘역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효성 본사와 건설사업부 임직원 30여 명은 이날 오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효성과 자매결연 협약이 되어 있는 9묘역에서 헌화,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의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다. 국립현충원 9묘역은 전사 또는 순직한 군인과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된 곳이다.

이날 묘역정화활동을 함께한 노재봉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은 “효성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고 임직원들에게 애국정신을 함양하고자 지속적으로 호국보훈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의 충청지역 사업장(세종·옥산·대전공장) 임직원들도 29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1사1묘역 정화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효성은 참전용사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5년째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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