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류정민 군은 지난 15일 어머니와 함께 대구 수성구 범물동 집을 나선 뒤 북구 팔달교 부근에서 버스에서 내리는 것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실종된 상태였습니다. 함께 집을 나갔던 어머니는 지난 20일 낙동강 고령대교 부근에서 숨진채 발견됐고, 다음 날에는 이들이 생활했던 아파트 베란다 붙박이장에서 누나(26)가 백골 상태의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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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류정민 군은 지난 15일 어머니와 함께 대구 수성구 범물동 집을 나선 뒤 북구 팔달교 부근에서 버스에서 내리는 것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실종된 상태였습니다. 함께 집을 나갔던 어머니는 지난 20일 낙동강 고령대교 부근에서 숨진채 발견됐고, 다음 날에는 이들이 생활했던 아파트 베란다 붙박이장에서 누나(26)가 백골 상태의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