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이동걸 “현대상선 해외매각 없다”

입력 2016-09-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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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걸 “현대상선 해외매각 없다”

“머스크서 요청 와도 안넘겨” 국적선사 필요성 강조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현대상선의 해외 매각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동걸 회장은 28일 “머스크의 현대상선-한진해운 인수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접촉도 없었지만, 설사 머스크의 요청이 온다 해도 현대상선은 넘길 수 없다는 얘기다. 전일 블룸버그통신은 한 투자은행을 인용, 선박 인수를 추진 중인 머스크가 한국의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인수를 시도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 황금알? 글쎄~” 신규 면세점 경쟁 ‘시들’

대기업 몫 3장에 5곳만 관심

다음 달 4일 마감하는 서울 시내 신규 면세점 입찰이 사실상 흥행에 실패할 전망이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기업 몫의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권 3장에 참여의사를 밝힌 곳은 5곳뿐이다. 지난해 1, 2차 면세점 입찰 경쟁과 비교하면 ‘3차 대전’이란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다.


◇ ‘화폐의 종말’ 시작됐나

지불수단 다양화•온라인 쇼핑↑

화폐 없는 시대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신용카드와 모바일 결제 등 다양한 지불수단의 등장으로 현금 사용이 줄어들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미국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올해 전 세계적으로 신용카드•체크카드 등 카드 결제액이 사상 처음으로 현금결제액을 웃돌 것이라고 마켓워치는 전망했다.


◇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 오늘 개최

“여성 인재, 사회 발전의 창조적 주체”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이하 여금넷)는 28일 오후 서울포시즌스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16년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는 주제로 여성 금융인의 성장과 역할을 국내외 금융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해 9월 개최한 ‘미래와 여성:한•중•일 국제 콘퍼런스’를 잇는 두번째 행사다.


◇ [포토] ‘김영란법’ 오늘부터 시행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을 하루 앞둔 27일 서울의 한 불고기 전문점 메뉴판에 1인당 3만 원 이하의 신설 메뉴가 ‘김영란’ 원형 마크와 함께 적혀 있다. 28일 김영란법 시행 이후엔 대상자에게 사교나 의례 목적으로 음식물 3만 원·선물 5만 원·경조사비 10만 원 내에서만 금품 등을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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