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정수기의 배신 2부 소비자, 물 먹었다’가 방송됐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제보자의 정수기 제품 내부에서 콧물처럼 보이는 이물질 덩어리를 발견했습니다. 제작진은 한국의학과학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했는데요. 분석 결과 콧물 정수기의 정체는 미생물 막으로 밝혀졌습니다. 여기에서 위염이나 장염을 유발할 수 있는 곰팡이가 발견됐습니다. 네티즌들은 “정수기 브랜드 공개해라” “오늘부터 정수기 물 안 먹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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