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나들이 차량 귀경 '상행선 곳곳 정체'

입력 2016-09-25 16:4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휴일 나들이 차량의 귀경이 시작되면서 전국 고속도로에 일부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5일 고속도로를 오가는 차량은 평소 휴일보다 다소 적은 385만대로 예상되지만, 귀가 차량이 늘어나면서 오후 5~6시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될 전망이다.

현재 서울로 진입하는 고속도로 대부분은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정체를 겪고 있다.

외곽에는 서울춘천고속도로 상행선 남춘천IC~강촌IC 8.8km 구간이 정체다.

제2중부고속도로는 상행선 노곡천1교~광지원터널 17.6km 구간에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여주IC~이천IC 14.0km 구간에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있으며, 마성IC~동수원IC 10.5km 구간이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도로공사는 정체가 오후 7~8시 이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