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물대포를 맞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백남기씨가 25일 사망했다.
백씨는 지난해 11월14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1차 민중총궐기 집회에 참가했다가 경찰이 쏜 물대포를 직격으로 맞아 쓰러졌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4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지만 지금껏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24일부터 위중한 상태였다.
경찰 물대포를 맞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백남기씨가 25일 사망했다.
백씨는 지난해 11월14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1차 민중총궐기 집회에 참가했다가 경찰이 쏜 물대포를 직격으로 맞아 쓰러졌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4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지만 지금껏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24일부터 위중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