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에서 포착된 숭어떼 행렬은 경주 강진이 일어나기 10여 일 전 생긴 일이라 일부 시민들은 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진 전조 현상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진의 영향으로 어류가 떼 지어 피난하는 경우는 없다는 겁니다. 하지만 숭어떼 수만 마리가 줄을 맞춰 헤엄치는 경우는 드문 현상이라며 연구할 가치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밝혔습니다.
e스튜디오
울산 태화강에서 포착된 숭어떼 행렬은 경주 강진이 일어나기 10여 일 전 생긴 일이라 일부 시민들은 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진 전조 현상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진의 영향으로 어류가 떼 지어 피난하는 경우는 없다는 겁니다. 하지만 숭어떼 수만 마리가 줄을 맞춰 헤엄치는 경우는 드문 현상이라며 연구할 가치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