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가 ‘성과연봉제’ 제지를 위해 23일 총 파업에 들어갑니다. 내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노조원 파업집회에는 10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파업 참여로 영업점 근무 인원이 줄면서 대출 연장 등 일부 업무에 차질이 불 가피해 보입니다. 은행들은 긴급 사태에 대비한 위기대응 계획을 가동할 예정이지만, 은행 고객들에게 대출 신청 등의 업무는 미리 처리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성과연봉제가 뭐길래” “ATM기기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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