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케이피엠테크, 화이자 CEOㆍ노벨상 수상자 지분매입…경영권 참여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6-09-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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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엠테크가 미국 엠마우스라이프사이언스의 지분 매입 소식에 상승세다.

21일 오후 2시 4분 현재 케이피엠테크는 전일 대비 300원(1.46%) 오른 2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케이피엠테크는 최근 상호투자 및 제약사업부문 전략적 공동사업추진 계약을 체결한 엠마우스가 2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고 밝혔다. 엠마우스는 케이피엠테크는 1300만 달러(142억9998만 원)규모의 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지분 8.21%(84만8664주)를 신규로 취득할 예정이다.

엠마우스는 미국 종양 혈액학 협회 공인 전문의로 세계적 권위자인 유타카 니이하라 박사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고, 1997년 노벨의학상 수상자 스탠리 프루시너 교수와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Pfizer)에서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한 헨리 맥키넬 박사가 기술자문으로 있다.

엠마우스는 케이피엠테크의 본격적인 경영에 참여해 신약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엠마우스의 경영진이 세계적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고 있는 만큼 케이피엠테크가 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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