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KCC, 가상현실로 바뀔 인테리어 미리 보고 선택을

입력 2016-09-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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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쇼룸

▲KCC 홈씨씨인테리어의 인테리어 가상현실 쇼룸(VR). 홈페이지, 모바일, VR기기를 통해 생생한 쇼룸을 쉽고 빠르게 어디서든 체험할 수 있다. 사진제공=KCC

KCC는 가상현실(VR) 쇼룸을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생생한 인테리어 체험은 물론 선택을 돕고 있다.

KCC는 홈씨씨인테리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사이트 내에 ‘VR 쇼룸’을 정식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VR 쇼룸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실제 거주공간처럼 재현한 모델하우스 형태에 VR 기술을 적용한 가상의 쇼룸이다.

VR 쇼룸 메뉴에 들어가면 홈씨씨인테리어가 제공하는 24개의 다양한 공간을 마치 현장에서 둘러보는 것처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부착해 사용하는 VR 전용 고글을 사용하면 화면으로 보는 것보다 현실감이 더욱 배가돼 손에 잡힐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또 공간에서 공간으로, 또는 다른 스타일로 화살표 클릭으로 간편하게 이동해가면서 매장 내의 다른 공간과 비교해 살펴볼 수 있다. 제품 주변에 생성되는 세부항목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자재나 제품의 세부 정보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KCC는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등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있지만, 온라인이나 모바일 접속을 통해 패키지 인테리어에 대한 간접적 체험을 하는 고객들이 많아서 인테리어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VR 쇼룸을 오픈하게 됐다.

홈씨씨인테리어 관계자는 “홈씨씨인테리어는 전국의 모든 고객들이 홈씨씨인테리어의 쇼룸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체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잇는 O2O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VR 쇼룸을 통해 패키지 인테리어 체험을 더욱 쉽고 생생하게 하게 됨으로써 인테리어 선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