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고객·직원 140명 ‘자문단’ 구성… 플랫폼 서비스에 반영

입력 2016-09-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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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사내자문단이 9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T타워에서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은 고객과 직원으로 ‘자문단’을 꾸리고 앞으로 3개월간 이들의 의견을 상품·서비스 개선에 반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고객·사내자문단은 이 회사가 출시하는 상품·서비스의 기획·개발·유통 등에 참여해 서비스 개선과 마케팅 전략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SK텔레콤은 지난달 17일부터 5기 고객자문단 참여 신청을 받아 주부, 직장인, 대학생 등 100명을 선발했으며, 사내자문단은 현장 마케팅 직원 중심으로 40명 규모로 꾸렸다.

주지원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시장 트랜드와 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고객자문단 규모를 확대하고 사내자문단도 신설했다”며 “자문단의 도움으로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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