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패럴림픽] 서하나, 여자 유도 -57kg급 동메달…박근혜 대통령, 축전 "감동 줬다"

입력 2016-09-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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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트위터)

여자 장애인 유도 국가대표 서하나가 2016 리우패럴림픽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하나는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경기장에서 대회 열린 여자 유도 57kg이하 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왕리징을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서하나는 경기 초반 왕리징에게 지도를 뺏겨 고전했지만, 곧바로 유효를 따내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며 동메달을 따냈다.

박근혜 대통령은 서하나의 동메달 소식이 전해지자 축전을 보내 “어려움을 극복하고 불굴의 의지로 경기에 임한 서하나 선수의 투혼은 우리 국민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자긍심을 선사해 줬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명예를 드높여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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