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협력업체에 결제 대금 632억 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지급 업체는 물자 납품, 공사 및 용역 계약 등과 관련된 네트워크 장비업체, IT 서비스업체 등 350여 곳이다.
이번 대금 지급은 추석을 맞아 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와 상생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KT는 명절 때마다 협력사에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으며, 협력사 및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과 신기술 공유 행사인 '파트너스 페어'와 아이디어 개발 회의인 'RTC(Round-Table for Convergence)'를 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