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취중 종영 소감 "눈물 멈추지 않아…행복했다"

입력 2016-09-09 08:0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수지 인스타그램)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가 종영 소감을 남겼다.

수지는 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작가님, 감독님, 스태프분들, 선배님들, 동료 배우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그리고 행복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회를 첫방을 다같이 봤던 곳에서 또 다같이 보게 되니까 기분이 참 묘하고 눈물이 멈추지를 않았어요”라고 덧붙였다.

수지는 이어 “저는요 노을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좋은 스태프분들, 동료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마무리했다. 그는 ‘취중스타그램’이라고 덧붙여 미소를 짓게 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8일 8.0%(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수지는 노을 역을 맡아 김우빈과 함께 열연을 펼쳤다.

(출처=수지 인스타그램)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