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성병패치' 운영 20대 여성 검거… "성병 옮은 피해 트라우마 때문에 범행했다"

입력 2016-09-0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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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패치'를 운영해 검거된 A씨는 여성우월주의 사이트 '워마드' 회원인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워마드는 비공개 카페로 여성만 가입할 수 있고, 스스로 여성우월주의를 표방하면서 남성에 더불어 성소수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까지 배척하는 극단주의 사이트입니다. 또 A씨는 경찰에서 성병에 걸린 남성으로부터 성병 균이 옮는 피해를 봤던 트라우마 때문에 범행에 저질렀으며, 여성들에게 피해를 주는 남성들에게 경각심을 주려고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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