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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톡내톡] 한선교, 경호원 멱살 사과… “코미디가 따로 없다” “갑질 근절 차원에서 일벌백계해야”

입력 2016-09-05 15:11수정 2016-09-05 15:12

박은평 기자 pep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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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실 앞에서 경호원의 멱살을 잡아 물의를 일으켰던 한선교 새누리당 의원이 사과했습니다. 한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어떤 이유에서건 잘못된 행동”이라며 “해당 경호원뿐만 아니라 모든 경찰관에게도 사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 의원은 경호원을 직접 찾아가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이상원 서울경찰청장은 한 의원에 대해 “내사 혹은 수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며 “자료를 검토하고 있고 법대로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티즌은 “코미디가 따로 없다” “갑질 근절하는 차원에서 일벌백계해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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