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방송 화면 캡처)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지진희가 김희애에게 과거를 털어놓을 것으로 보인다.
4일 공개된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10회 예고편에서는 고상식(지진희 분)이 강민주(김희애 분)에게 조심스럽게 할 말이 있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 속에서 고상식은 민주와 마주앉아 “제가 잘못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민주는 “무슨 말씀 하시는 거예요?”라고 되묻는다. 예고편은 상식의 다음 대사를 들려주지 않은 채 여운을 남기며 끝난다. 그러나 상식은 민주의 연인이 사망했던 사고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민지선(스테파니 리 분)은 박준우(곽시양 분)과 연애하고 있는 민주를 찾아 직접 방송국을 방문한다. 이에 민주는 “사랑하기 정말 힘들다”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