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측근인 소진세 롯데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사장)이 5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검찰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코리아세븐 대표를 지낸 소 사장이 롯데피에스넷의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실시한 360억 원의 유상증자 과정에 개입해 코리아세븐에 손실을 안긴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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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측근인 소진세 롯데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사장)이 5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검찰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코리아세븐 대표를 지낸 소 사장이 롯데피에스넷의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실시한 360억 원의 유상증자 과정에 개입해 코리아세븐에 손실을 안긴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