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8일 만성콩팥병 공개강좌

입력 2016-09-0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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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만성콩팥병 공개강좌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와 영양팀이 매년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성콩팥병의 예방과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좌는‘만성콩팥병의 합병증 - 고혈압, 빈혈, 골질환’(신장내과 최범순 교수)와 ‘저인, 저 칼륨, 저 콜레스테롤 식이’(김희영 영양사)로 구성되며, 해당 강좌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한 말기 만성콩팥병 환자의 5년 생존율은 암환자 평균 생존율보다 낮을 정도로 심각하지만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하면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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