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공효진, 조정석 유방암 사실 알고 울컥 "정말 유방암이냐"

입력 2016-09-0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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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질투의 화신' 방송 캡처)

'질투의 화신' 공효진이 조정석의 유방암 사실을 병원에서 알게 됐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표나리(공효진 분)가 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앞둔 이화신(조정석 분)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화신은 "병원에서 이렇게 보니까 좋으냐"라며 "너도 유방암이냐"며 물었다.

이에 표나리는 "저는 다른 병으로 온거다"라고 답하며 "설마 유방암이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이화신은 "나 유방암이다"라며 말했고, 표나리는 놀란 표정으로 "정말 유방암이 사실이냐, 가족들은 안왔냐 아니 암인데 어떻게 가족 한 명도 안왔냐"며 울먹거렸다.

이에 이화신은 "내일 수술 들어가봐야 안다. 얼마나 조직이 큰지, 암이 이전됐는지 그때 알 수 있다"라고 표나리를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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