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스, 디지털 교과서 시장으로 디지타이저 공략

입력 2016-09-0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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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레이스)
트레이스는 국내 디지털 교과서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트레이스는 센서 방식의 스타일러스 디지타이저를 개발해 중저가에서도 고성능 스타일러스 기능을 가진 태블릿PC 보급을 가능하게 한 주인공이다.

고성능 스타일러스는 기존 제품으로는 보급형이 불가한 고가다. 하지만 가성비 높은 고성능 디지타이저를 태블릿PC나 e북에 장착, 트레이스가 직간접적으로 보급함으로써 보급형 디지털 교과서와 홈스쿨용 세컨드 디지털 참고서로 최적이라는 평가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당사 디지타이저를 장착한 자체 태블릿 모델인 이브스타를 교육사업자용으로 시작해 후속 시리즈를 디지털 교과서용으로 탈바꿈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2018년부터 개시되는 디지털 교과서에 디지타이저를 갖고도 중저가격대로 보급될 유일무이한 제품이 될 것”이라며 “최근 정부조달품목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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