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열애' 설현, 유기견 사랑 "때리고 괴롭히는 것만이 학대가 아니에요…"

입력 2016-08-31 23:46

정수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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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설현 인스타그램)

지코와 열애 중인 설현의 유기견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설현은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마 전 유기견 보호소에 봉사활동을 갔었는데 정말 사랑스럽고 건강한 아이들이 와있어서 깜짝 놀랐어요”라며 짧은 글을 올렸다.

그는 “때리고 괴롭히는 것만이 학대가 아니에요. 무책임하게 방치하는 것도 학대가 될 수 있어요”라며 “친구, 가족이라 생각하고 좀 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세요”라고 밝혔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서 설현은 강아지를 무릎에 앉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설현의 건강한 매력과 함께 강아지를 향해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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