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대선 도전’ 김부겸 “약체 후보? 민심이 정하는 것”

입력 2016-08-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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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대선 도전’ 김부겸 “약체 후보? 민심이 정하는 것”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대선 경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 자신의 SNS에 “당권 불출마 선언 이후 대선 경선 출마를 준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오늘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선 도전과 관련한 생각을 밝혔는데요. “이 당에서 안 되면 나가서 저 당 가고, 또 저 당에서 안 되면 또 다른 데 가는 방식을 제3지대라고 한다면 관심이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또 약체후보 배려 논란에 대해서는 “약체 후보인지 아닌지는 민심이 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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