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디지탈옵틱, 삼성전자와 피코프로젝터 공동 개발 경험…시장 확대 기대감에 상승세

디지탈옵틱이 강세다. 삼성전자가 피코 프로젝터(초소형 프로젝터)인 ‘S빔’을 출시하며 6년 만에 프로젝터 시장에 다시 진출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오전 10시15분 현재 디지탈옵틱은 전 거래일보다 520원(8.10%) 오른 69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조선비즈는 삼성전자가 지난달 갤럭시 시리즈의 S빔(S beam)기능과 연동해 스마트폰 내 사진, 동영상 콘텐츠를 최대 약 75인치로 확대해 볼 수 있는 스마트빔 ‘S빔‘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디지탈옵틱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레이저와 스캐닝미러를 사용한 휴대전화 임베디드 타입(Embedded type)의 피코프로젝터 광학엔진을 삼성전자와 개발한 바 있다.

삼성전자의 피코 프로젝터 진출 기대감에 시장에서는 아이엠 등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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