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죽음을 부르는 키스? 17세 소년 사망한 이유가…

입력 2016-08-30 09:3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메트로)

여자친구의 입맞춤으로 사망한 17세 멕시코 소년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현지시간) 멕시코 매체 ‘오이에스타도 데 멕시코’의 보도에 따르면 소년은 25살난 여자친구와 데이트 후 귀가해 식사를 하다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며 쓰려졌다. 사인으로 밝혀진 놀라운 사실은 바로 강력한(?) 키스 때문이었다. 사망 전 뚜렷한 키스마크를 남길 만큼 진한 키스가 혈액을 응고시키는 '응혈'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이 응혈이 정맥을 타고 뇌로 올라가 사망한 것이다. 소년의 죽음에 가족과 여자친구는 비통해 하며 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