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친환경 신선식품 물류 솔루션 출시… 홈플러스에 적용

입력 2016-08-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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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은 냉동·냉장 차량을 위한 신선식품 물류 솔루션 ‘스마트 프레시X’를 출시하고 이를 홈플러스 온라인마트 배송 차량에 시범적용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은 냉동·냉장 차량을 위한 신선식품 물류 솔루션 ‘스마트 프레시X’를 출시하고 이를 홈플러스 온라인마트 배송 차량에 시범적용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굳거나 녹으면서 열을 흡수·방출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상변화물질(PCM)과 클라우드에 연결된 센서를 이용한 것이 이 솔루션의 특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 솔루션은 요금이 싼 심야전력을 이용해 밤에 PCM을 냉각시켜 두고, 일과 시간에 탑차가 운행할 때는 PCM으로 저온을 유지하면서 탑차 내 센서를 이용해 온도, 위치, 문 개폐상태 등을 점검한다”며 “평소에 엔진으로 냉동기를 돌리지 않으므로 공회전을 할 필요가 없어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유류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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