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칼바람 분다' 숨죽인 금융권

금융권에 감원 태풍이 불고 있습니다.

수익성이 악화된 국내 전업 카드회사들은 최근 1년간 1000여 명의 인력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바일 영업 확장에 따라 은행 취업문도 대폭 좁아졌다. 올해 하반기 시중은행 중 채용의사를 밝힌 곳은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 단 두 곳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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