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유승민 IOC 선수위원 깜짝 당선… 한국인 두번째

입력 2016-08-1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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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유승민 IOC 선수위원 깜짝 당선… 한국인 두번째

탁구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유승민이 한국인 두 번째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선수위원이 됐습니다. 유승민은 오늘 오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선수촌 내 프레스 룸에서 발표한 선수위원 투표 결과에서 후보자 23명 중 2위를 차지해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됐는데요. 유승민의 IOC 선수위원 당선은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입니다.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이 2008년 처음 선출됐었죠. IOC 선수위원은 동·하계올림픽 개최지 투표 등 IOC 위원과 똑같은 권리와 의무를 지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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