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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도 가을이 오고 있다. 17일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수세미가 익어가며 주황빛으로 물들고 있다. 기상청은 오는 19일부터 낮 기온이 폭염특보 기준인 33도를 밑도는 등 더위가 차츰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도 가을이 오고 있다. 17일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수세미가 익어가며 주황빛으로 물들고 있다. 기상청은 오는 19일부터 낮 기온이 폭염특보 기준인 33도를 밑도는 등 더위가 차츰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