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승무원, 임직원 가족 250명 앞에서 '마술쇼'

입력 2016-08-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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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18일(목)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 오즈홀에서 임직원 및 가족을 초청하여 매직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출처=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 타운에서 임직원과 직원 가족 등 250여명을 초정해 ‘매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직콘서트는 ‘플라잉매직팀’ 승무원이 직접 마술 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린 매직콘서트는 ‘코믹 호러 매직’을 주제로 직원과 그 자녀가 여름방학을 맞아 함께 즐기는 화합의 목적으로 기획됐다. 마술 공연 관람 외에도 임직원 자녀를 위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인 ‘아시아나타운 투어’도 함께 진행했다.

플라잉매직팀은 장거리 노선 승객에게 재미있는 마술쇼를 선보이는 아시아나항공 기내특화서비스팀이다. 2004년 ‘머큐리어워드 (MERCURY AWARD) ON BOARD 서비스 부문 금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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