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축구 준결승 브라질 14초만에 득점…4대 0 뒤지는 온두라스

입력 2016-08-18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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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네이마르가 18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이네루 올림픽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첫 골에 성공해 기뻐하고 있다. (AP/뉴시스)

브라질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18일(우리시간) 오전 1시부터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온두라스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축구 준결승을 진행중이다. 후반 현재 브라질이 4대 0으로 앞서고 있다.

브라질은 경기 시작 1분만에 터진 네이마르의 선제골과 전반 26분 터진 가브리엘 헤수스의 추가골로 리드를 이어갔다. 이어 35분 가브리엘 제수스의 2번째 골로 전반을 3대 0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서도 브라질의 공격은 계속됐다. 후반 6분 마르퀴뇨스가 4번째 골을 기록한 가운데 브라질이 4대 0으로 앞서고 있다.

이날 온두라스는 계속 수비에 집중하다 역습을 노리는 작전을 펼치고 있지만 브라질의 날카로운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후반 현재 4실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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