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진해군항서 잠수정 수리중 폭발… 국방부 "30년 된 사용 연한 지난 잠수정"

입력 2016-08-1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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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진해군항서 잠수정 수리중 폭발… 국방부 "30년 된 사용 연한 지난 잠수정"

진해군항서 잠수정 수리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했습니다. 어제 오전 8시 30분 경 경남 진해군항에서 수리 중이던 잠수정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이 사고로 인해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사망자와 부상자는 모두 장교와 부사관 등 간부들로 확인됐습니다. 사고가 난 잠수정은 수리작업을 앞두고 가스를 주입하다가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해당 잠수정은 취역한 지 30여 년 돼 사용 연한이 지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군은 오늘 사고 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사고 원인 규명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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